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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한 블랙으로 물든, 시간을 초월한 우아한 플래그십 헤리티지
기업
06/10/2020
1957년, 론진은 최초로 플래그십 컬렉션이라 명명된 라인을 선보였습니다. 플래그십은 함대의 선두에서 전투를 지휘하는 총사령관의 기함을 의미합니다. 이처럼 결연함이 감도는 의미가 담긴 이름이 붙여진 이 컬렉션은 1950년대 이후 지금까지 론진을 대표하는 시그니처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초기에는 남성을 위해 제작된 시계만을 선보였으나, 이후 여성 타임피스 또한 출시하면서 높은 인기와 함께 큰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오늘날 론진은 1957년에 출시하였던, 블랙 다이얼이 탑재된 특별한 모델에서 영감을 받은 클래식한 매력의 남녀공용 디자인을 새롭게 선보입니다. 탁월한 전문 노하우와 우아한 품격이 매력적인 앙상블을 이루는 새로운 올 블랙 플래그십 헤리티지는 빈티지 시계 애호가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을 것입니다.
타임피스는 셀프 와인딩 메카니컬 무브먼트 (L615)를 탑재하고 있으며,직경 38.50mm의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를 갖추었습니다. 디자인 요소 중에서도 돋보이는 케이스는 안쪽을 가리키는 사선의 혼이 특징으로, 컬렉션의 타임피스에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실루엣을 선사합니다.
오리지널 시계의 디자인을 충실히 반영한 새로운 모델은 폴리싱으로 마감 처리한 돔형의 블랙 래커 다이얼을 갖추고 있으며, 이는 면이 있는 사다리꼴 형태의 인덱스로 강조됩니다. 6시 방향에 위치한 날짜는 오프-센터 스몰 세컨즈 카운터로 표시되며, 1950년대의 워치메이킹 미학을 상징하는 ’플래그십(Flagship)' 문구가 새겨져 있습니다. 반사 방지 사파이어 크리스탈 내부에 자리한 돌핀 형태의 핸즈가 타임피스는 절제된 디자인에 매력을 더합니다.
컬렉션의 상징과도 같은, 블루 에나멜로 장식된 작은 골드 범선은 스크류-다운 케이스백에 인그레이빙되어 있습니다. 이와 함께 핀 버클이 장착된 섬세한 베이지 스티치 장식의 블랙 가죽 스트랩을 선보입니다.
기존의 크림 다이얼을 탑재한 스틸 버전 그리고 브랜드 홍보대사 케이트 윈슬렛과의 파트너십으로 완성된 컬렉션 60주년을 기념하는 리미티드 시리즈와 함께, 론진은 새로운 블랙 디자인으로 플래그십 헤리티지 라인을 다시 한번 선보입니다.
